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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NHS에서 개발하고 다음 커뮤니케이션에서 서비스했던 게임

바다라는 배경으로 대항해시대와의 비슷한 개념으로 만들어졌던 MMORPG 온라인 게임이다

그러나 밸런스 및 완성도에서 뒤지면서 빛을 바래가고 다음에서 대항해시대 온라인을 서비스하면서 문을 닫게된 게임이다


마치 롤플레잉처럼 종족이 나뉘고, 바다를 통해 무역을 하는 .. 특이한 온라인 게임이었다

하지만 패치를 할 수록 밸런스가 무너져가면서 유저의 감소, 서버 통폐합.. 서비스 종료...

  3종족으로 나뉘어져 해적 느낌이 나는 발하르디언족, 인간인 아르코디언, 물고기인 위넨족. 같은 종족끼리만 파티가 되고 다른 종족끼린 마을을 제외한 필드에건 pk가 기본으로 되는..

각 종족마다 전사,마법사,성직자,총사..가 있다
  발하르디언의 마법사는 처음에는 사기성이 짙었다. 아니 사기였다. 일정 범위 안의 유저에게 마나를 채워주는 보조마법이 있었는데, 이것만 배우고나면 사냥으로 렙업할 일은 없다. 파티경험치로 누워서 떡먹기로 렙업했다
  파티원들끼리 일정 장소에 모여서 리젠 되는 몹만 잡고 쉬고, 몹이 리젠되면 잡고 쉬고...이 때 마법사는 앉아서 쉬고 있다가 마나 파티원 마나 모자다라싶으면 일어나서 마법 한 번 써주고 다시 쉬고...

  전사가 몹 몰고, 데미지 좋은 총사가 몹 다잡고, 공격해야할 마법사가 마나 채워주고 있고, 성직자는 열심히 피 채우고 유저 죽으면 살려주고... 성직자 있으니 체력 채울 일 없겠다. 죽으면 살려주겠다(경험치가 조금 아깝지만), 마법사 있으니 마나 닳을 일 없겠다... 전사 1~2, 총사 여럿, 마법사 하나, 성직자 둘 이상이면 24시간 풀로 사냥해도 인벤 비우러가지 않는 이상 마을 갈 일도 없었다.

발하르디언의 마법사는 거의 보조역할, 아르코디언의 마법사가 진정한 마법사...그리고 위넥 마법사는...소환사였다
스켈레톤, 아쳐 소환하고. 마지막엔 거대한 빨간 해골을 소환하는게 있는데 이거 하나면 법사 혼자 왠만한 몹은 다 잡았다

발하르디언의 총사는 권총, 쌍권총으로 나뉘었는데 쌍권총 말고는 본 적이 없다. 그정도로 쌍권총의 연발 등 다면적으로 좋았고

발하르디언은 스피드, 아르코디언은 둔감한 느낌이 들정도로 묵중한 느낌, 물고긴 글쎄.. 침울한..??

그리고 바다라는 배경답게 다양한 시스템이 있었다. 낚시, 함선, 해상전 등...

 낚시. 낚시를 하면 가끔 레어템이 뜨는데 역시 확률이 낮다. 낚시는 주로 Time Waster... 시간날 때, 얘기할 때, 배타고 항해할 때
함선. 총 3가지의 배가 있는데, 처음엔 전직하면 그냥 줬던 것 같은데. 뭐만한 돗단배다... 멀리나가는건 절대 무리고..잠깐 나들이 할 때나 탈 수 있을 정도. 더구나 혼자서는 조금 성가시다.. 왜냐하면 배를타고 바다를 나가면 가끔씩 배 안으로 몬스터가 유입되서..깔짝깔짝거리는데 항해를하면 조타를 잡아야하는데 혼자 갈 때 몹이 리젠되면, 몬스터 잡았다가 조타 잡았다가...상당히 귀찮다..그래서 대신 잡아줄 누군가가...훗
  그리고 500만원을 주고 사야하는 중형급 함선. 이제부터야 본격적인 무역이나 항해가 가능하다. 이건 조타실이 3층 누각에 있어서..몹들이 올라오질 못한다!!! 혼자서도 편안한 항해~~
  마지막 5000만짜리 대형함선. 이건 사보지는 못하고 타보기만했다. 크긴크더라. 크고 내구 좋은것 말고는 500중형이 더 좋은것 같다. 바로 대형함선엔 조타실이 함수에 있기 때문에 유입된 몹한테 상당히 많이 맞는다..귀찮고 짜증난다..

  함선에는 충수가 있고 함포가 있는데, 바다에서 리젠되는 해적선을 잡을 땐 어지간한 실력이 아니면 함포로는... 힘들다. 포탄 비용도 들고, 선박 박치기가나 접현이 제일 좋다. 다만 박치기는 아이템을 못먹지만, 접현은 배를 붙이고 케릭터로 사냥을 한다.


  지금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당시 케릭명이 생각이 나질 않는다..성직자였는데 발하르디언 성직자 랭킹 2위이기도했던 폐인 직자였다... 솔직히 성직자가 드물었지만..성직자 키우기도 힘들다. 공격 기술도 없기에 사냥터에 파티가 없으면 마을에서 수다만 떨고
있는 모습이.... 레벨이 조금 높아지니 버프쓰면서 겨우 한마리씩 잡기도 했지만, 렙이 낮을 땐 어림도 없었다...

  그래도 메리트가 있는게, 한두방이면 죽기 직전의 체력도 풀로 채우는 마나 많이드는 그레이트힐과 데미지, 적중률을 두 배 이상오르게 해주는 버프들...그리고 살리기. 리바이브에도 그냥 살리는게 있고, 떨군 경험치를 50% 복구해주며 살리는 것도 있었다.
(막상 쓰고나니 에이 겨우 이거...???)

그런 나에게 축복인 한 분이 있었으니 바로 '악비', 서버 통폐합 후엔 '악비장군'으로 개명했다
지금은 역시 연락이 끊긴 상태지만... 전에 연락처 받아 놓은게 있었는데...모르겠다 어디로 갔는지

항상 사냥을 할 땐 악비 형과 같이 하고, 파티가 없으면 둘이서 만들어서 파티를 불리고 그랬었다..훗

  마법사가 패치가 되면서 마나 채우는게 다른 마법사에겐 통하지가 않고, 파티에게만 적용 되고 또한 범위 축소에 마나소모도 많아 마법사가 몬스터 잡는 쪽으로 많이 기울어졌다. 이게 진짜 마법사이긴하지만 그래도 너무 많은 패널티가 들어간 것 같다

  성직자 키우기는 뭐같이 힘든데 나아지는건 없고... 패치가 어떤 하나가 다른 것보다 좋아서 앞서 나가는게 있다면 다른 쪽에도 그에 걸맞게 향상시키는 패치가 아니라, 뭐 좋은 것만 있으면 제한하고 제약하고..깍아내려 평준화 시키는 패치 밖에 안했다...
그러니 갈수록 렙업은 힘들고.. 유저들이 줄어들 수 밖에..........................!!!


  종족별 섬이 따로 있고 사냥터가 다르고 각기 섬들도 꽤나 멀어(지도가 쓸데없이 컸다) 교류가 없다시피 했다. 이상하게 발하르디언과 위넨은 그런게 적었는데, 발하르디언과 아르코디언 유저끼린 사이가 썩 좋지는 않았다...그냥 보이면 때렸다. (안그런적도 있지만)

  전직이라는 것이 있어서 11인가 21인가에 전직을 했다. 전직 전과 후는 케릭터 크기가 2개 가량 차이가 났다. 전직전엔 그저 유아 케릭터.. 아장아장 별다른 스킬도 없어 오직 때리기만하면서 전직 레벨까지 키웠던 아찔한 기억..

  성직자로 전직을 해도 마땅히 할 수 있는게 없었다. 다른 직업은 공격 스킬이라도 생겼지만 성직자는 힐 하나로 뭘하겠는가...
역시 파티에 빌부터야지.. 그래도 같이한 친구들이 있기에 쉽고 빠르게 렙업을 할 수 있었다. 역시 쌍총이 좋아서 직업별 비율이 총사 40% 전사 30% 법사 20% 직자 10% 정도 되었을 것이다.(이전부터 나는 성직자 계열의 케릭터를 많이 키웠다. 사냥만하는 공격수보다 치료하고 보조해주는 그런 직업이 더 끌리더라...)

  키우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성직자 케릭터를 키웠다. 그러면서 법사 친구가 마나힐을 배우고서는 보다 더 넓은 사냥터로 이동할 수 가 있었다.
  바로 오크존인데 여기가 바로 렙업의 성지였다. 앞서 말했듯이 가만히 앉아서 몹이 리젠되기만을 기다리면 렙업은 자동이었다. 다만 파티를 하는데 파티창에 파티원이 전부 표시가되지 않아서 성직자는 힐 한번 주는데도 단일이라..죽어났다..마법사는 마법 한 번만 쓰면 광역으로 적용이 되는데... 광역힐은 왜 없는 것인가.

  여기에서 유저들의 커뮤니티가 형성이 되면서 '악비' 형을 만났다. 위넨으로 같이 무역도 가고, 사냥도 하고...묵묵히 있어줬던 악비형이었다. (모니터 앞에선 담배피지 말아요~)

  사냥이 질리면 이제 지도만들기였다. 가보지 못한 지역도 가보면서 무역품을 사서 팔고... 위넨섬과는 어느정도 가까워서 무역으로 자주 왕래를 했지만, 아르코디언은 멀기도 멀어서 몇 번 가본 적이 없다. 처음 500만 함선을 사기 전엔 사냥으로 돈을 벌거나, 다른 유저의 배를 타고 무역을 했다. 그러면서 돈이 모이고 드디어 중형 배를 샀다.
함명이 '발해1300호' 얼마나 멋진가!

  이로써 자유로이 무역을 하고 탐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친구들과 배를 타고 지도 만들기도하는 한편, 저 멀리있는 용과 크라켄을 잡으러 가기도하고 연안 낚시를 즐기기도 했다. 이게 재미 있었다. 친구들끼리 배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얘기를 나누고 낚시를 하면서 맵을 탐험하고, 죽으면 지도 정반대에 있는 조국으로 사라져버리는.....생존을위한...치열한 탐험이었다

 성직자로 갓전직했을 때 나보고 같이 용잡으러 가자던 파티가 있었다. 힐 밖에 못쓰는데 무슨 용잡인가...그런데 힐만 쓸줄알면 된단다...허.. 그래서 따라 갔는데 역시 좋은 아이템 많이 주더라..이 때 리젠되는 위치를 잘 봐뒀지.훗. 그런데 한두마리 잡고있는데...그만 팅겨버리고 말았다..아!이런

  발하르디언의 섬 아래엔 크라켄 리젠되는 곳이 있었는데, 가끔씩 혼자 놀러가 낚시를하면서 크라켄을 잡기도 했다. 크라켄이 배에 달라붙게되면 배의 속도가 최대 20노트도 안나온다. 거의 굼뱅이 수준인데 나는 달라붙은 크라켄을 이끌고 마을까지 간 적이 있다. 멀리서도 다른 함정에 붙었거나 리젠된 몹을 다 볼 수가 있다. 물론 마을 안엔 못들어가지만..중형 함선에 크라켄이 달라붙어 찔끔찔끔 오는데 얼마나 웃겼겠는가...
  크라켄은 준보스급이긴한데 전혀 강하지 않았다. 성직자 혼자서 잡을 정도니....성직자라서 맷집 끝내준다고는하나(죽질않아...다만 잡는게 오래걸릴 뿐.) 크라켄은 준보스라고해도 허접한지 좋은 아이템도 잘 안줬다. 역시 맵 중앙에 리젠되는 보스 드래곤을 잡아야하는데 이건 경쟁이 많아서 투묘를 해놓고 용이 알아서 달라 붙을 때까지 친구들과 낚시하면서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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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靈。 Trackback 0 : Commen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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